왜 Toonkit은 다크 테마와 초록색을 선택했을까?
결과물이 주인공이 되는 창작 경험을 만들기 위한 리디자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Toonkit 팀입니다.
최근 Toonkit에 들어와 보셨다면 뭔가 달라졌다는 걸 느끼셨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브랜드 컬러와 전반적인 UI 디자인입니다
이번 리디자인은 단순히 화면을 더 예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Toonkit이 제공하는 경험과 실제 화면에서 느껴지는 인상이 서로 다르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기존 디자인의 아쉬운 점
Toonkit은 AI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창작 도구입니다.
사용자는 캐릭터를 만들고, 배경을 만들고, 여러 컷을 구성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디자인에서는 이런 특징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 자체는 창작 중심이었지만 화면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브랜드 컬러는 안정적인 인상을 주었지만, 창작 도구가 가진 에너지와 재미를 표현하기에는 다소 부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서비스가 제공하는 경험과 UI가 전달하는 인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리디자인의 목표
리디자인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정한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사용자가 처음 화면을 보는 순간, 창작 도구라는 느낌이 전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 두 가지 방향을 기준으로 디자인을 재정비했습니다.
- 생성된 결과물이 가장 돋보일 것
- 창작 도구다운 에너지와 개성을 전달할 것
왜 다크 테마를 선택했을까?
가장 먼저 검토한 것은 배경 색상이었습니다.
여러 시안을 거쳐본 결과 밝은 배경에서는 인터페이스 요소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어두운 배경에서는 생성된 이미지와 영상이 더 돋보였습니다.
Toonki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배경은 최대한 존재감을 줄이고, 이미지와 영상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크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성 결과물의 몰입감을 높이고, 전체적인 창작 경험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왜 초록색으로 변경했을까?
다음으로 고민한 것은 브랜드 컬러였습니다.
보라색, 파란색, 청록색 등 다양한 컬러를 검토했지만 몇 가지 공통된 문제가 있었습니다.
AI 서비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색상이거나, 생산성 도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Toonkit은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니라 창작 도구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이미지보다 창의성과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컬러가 필요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초록색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 다크 배경에서 높은 가시성
- 생성 버튼과 주요 액션 강조
- 창작과 성장의 이미지 전달
- 기존 AI 서비스와의 차별화

마무리
사실 디자이너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리디자인도 끝이 아니라 시작에 가깝습니다.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Toonkit 팀은 앞으로도 더 좋은 창작 경험을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겠습니다.